수술 전 공개상담
얼굴도 마음도 예쁘신 분, 부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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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164회 작성일 09-08-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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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아, 지난번 상담을 하셨던 예쁘장한 그분이시군요.
자세하고 믿음직한 상담이라 평가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미 수술 날짜까지 예약하셨던 걸로 아는데
다만 비용이 부담스러우셔서 이렇게 글을 주셨군요.
이미 그 어려운 취업은 되셨으나 아직 발령이 나지 않은 상태여서
그 비용을 부모님의 카드로 하시려 하니
아무래도 부담이 되시는 모양입니다.
마음까지도 착하신 것 같아 더 관심을 가져드리겠어요.

그렇습니다.
카드로 하시게 되면 할부가 얼마든지 가능해요.
그러므로 너무 부모님께 부담을 가지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출근을 하시게 되면
그 은혜 금방 갚아드릴 수 있지 않겠어요?)
도와드리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의료금융서비스 같은 제도는 없어요.
또한 있다 해도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므로 예쁜 얼굴에 비용으로 인하여 그늘지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담 느끼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예쁘시고 마음까지 착하셔서
먼 곳에 사시므로 여비 부담만이라도 덜어드릴까 하는데...
사양하실래요?-아 참 이곳이 공개상담이라 다른 분들이 아시면
차별한다 하실 수도 있겠어서 서운해 하시면 어떡하지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머지 않아 수술하시는 날 만나실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