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얼마든지 엎드리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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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233회 작성일 15-09-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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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가슴성형 후
마사지를 받거나 엎드리거나
보형물에 압박이 있을 경우
혹시나 터지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우신가요?
하하하,
물론 그런 생각이 드실 수가 있겠지요?
그렇지만 이제 그런 걱정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일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인체에 가장 안전한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보형물은 그렇게 쉽게 터지거나 새지 않으며
사람이 만든것이니 영구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반영구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형물 제조회사의 말을 빌리면
약 1톤(1,000kg)의 무게로 눌러도 안 샌다고 합니다.
그 회사의 말을 반만 믿는다 해도 500Kg으로
가슴을 누를 일이 과연 있겠어요?
이만한 무게로 짓누른다면 보형물이 새기 전에
이미 님의 몸은 납작한 오징어가 되어버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텐데...
이젠 전혀 걱정이 없어지셨지요?
그러므로 가슴수술을 하시고서 혹시나 터지거나 샐까봐
조심할 필요도 걱정하실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수술한 가슴이 그렇게 쉽게 터지거나 샌다면
그 누가 마음놓고 가슴수술을 하겠어요?

따라서 보형물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한
10년이고 20년이고 언제까지고 그냥 두는 것이지
보형물의 수명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기억하세요.

그리고, 코젤도 식염수도 보형물 주머니는 똑같은 제재이기 때문에
터질 확률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사 만에 하나 보형물이 터지게 되어도
식염수는 곧바로 터진 걸 알 수 있어서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코젤은 정밀 검사를 하지 않는 한 알 수가 없어서
체내에서 터진 상태로 염증이나, 이물질 반응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모르고 방치하게 된답니다.
즉 코젤은 터져도 환자 자신이 바로 알 수가 없기에
잘 안 터진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입니다.

또한 예쁜 가슴을 원하신다면 수술한 가슴이 예쁘게 자리를
잘 잡을때까지는 조심을 해야겠지요?
다른 방법으로 수술한 경우 특히 겨드랑이로 수술한 경우에는
적어도 몇달은 옆으로 또는 엎드려 자지 않아야 된답니다.
왜냐하면 겨드랑이 쪽으로 보형물이 이동할 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배꼽통한 수술은 겨드랑이 쪽을 박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끝난 후면 언제든 옆으로 또는 엎드려 자도 괜찮답니다.
즉 수술후 2-3주면 옆으로 또는 엎드려도 얼마든지 괜찮아요.
정말 비교가 되지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도 어느덧 오후로 넘어왔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지요? 하하.
오늘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잘하시구요.
좋은 시간 내시어 상담을 오시면
가슴에 대한 고민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도록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혹시나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