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증량 조절이 필요한 종목의 전직 운동선수입니다.

오랜기간 그 운동을 위해 증량을 목표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했고,

일신상의 이유로 선수생활을 접고 직장을 다닌지 어느덧 4년차가 되어갑니다.

이제는 업무도 적응하고 운동은 취미로 가볍게 하는 것에 만족합니다만,

문제는 선수시절 하던 목표증량을 멈추고 나니, 살이 죽죽 빠지는데

특히 가슴 부분도 죽죽 빠진다는 겁니다.ㅋㅋ

제가 쓰고도 웃기지만 지금 이표현이 적절해요.

죽죽..ㅋㅋㅋㅋ

이걸 다른데 어디 말할때도 없고.. 같이 운동하던 동기에게 말해보니

본인은 취향을 말할뿐이니 전문의 자문이 낫지 않겠냐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문의 남겨봅니다.

최대한 운동에 무리없는 정도로 수술하고 회복하면 걱정없이

운동을 해도 되는지 말입니다.

여기서 운동이란건 선수 때의 강도까지는 아니고,

헬스 피티 받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