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님의 글입니다.

:전 4년전에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쌍꺼풀에 대해서는 불만없는데, 왼쪽눈에 약간 안검하수가 있습니다.
:원래부터 그런것은 아니였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한 1년정도 전부터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이마로 눈을 뜨는 버릇이 생겼죠.
:안검하수는 원래 없던 사람도 수험생이나 피로한 사람들은 후천적으로 생길수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냥 놔두어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꼭 치료를 해야하나요?
:안검하수 치료하는데에는, 수술하는 방법과 이마에 보톡스 주사를 놔서 이마로 눈을 뜨지 않게끔 고정하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어떤게 나은지요.
:그리고 수술을 하면 안검하수기가 있는 한쪽눈만 수술하나요, 아니면 대칭을 위해 양쪽다 수술을 하나요?
:그리고 수술을 하면, 쌍꺼풀 재수술처럼 라인을 모두 절개해야하나요? 직장인이라 또 3개월씩 부어있기가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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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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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선천적 원인, 외상성 원인, 내인성 원인등으로 추측할 뿐 입니다.
물론 생활중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검하수의 정도 상안거근의 기능등을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 합니다.
님의 경우 심하지 않다면 상안 거근의 단축술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양측눈의 안검하수 정도를 측정하여 두눈을 다하지 한쪽만 할지
결정합니다.
보톡스의 경우 이마근육을 마비시키면 눈썹이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병원에 오셔서 자세한 진료가 필요한 상태이니
진료 후 더자세한 수술 방법과 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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