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162에 49~50키로 입니다.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았는데 팔만 굵은것 같아요. 팔의 바깥부분이 튀어나왔다고 해야되나? 팔을 옆으로 벌렸을때 아래부분에도 살이 많구요. 나시를 입으면 겨드랑이 부분의 살도 삐져나와요. 아무튼 운동을 해도 자꾸 빠지는 부분만 계속 빠지고 팔은 잘 안빠져요.
팔뿐 아니라 겨드랑이 등 부위까지 한 유닛으로 보고 같이 교정해야 전체적인 실루엣이 보기 좋다는데, 그러면 몇군데에 절개를 하는거지요? 여러 절개 자국에 흉하진 않을런지...

그리고 지방흡입이란 수술은 얼마나 오래되었으며, 얼마나 안전한건지요?
괜히 몸안의 지방을 빼낸다는것이 좋지만은 않을것 같은데요. 물론 불필요한 지방을 빼내는 것이긴 하지만.. 나이 들어서도 아무 문제 없나요?

팔 수술후에 런닝머신이나 수영같은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한지 궁금하구요, 팔에 압박붕대는 언제까지 하고 있어야하는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수술하면 손등까지 징그럽게 퉁퉁 붓는다고 하던데, 그런 부기는 언제까지 가는지도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