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산넘고물넘어 그먼곳을 찾아갔는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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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말자
조회 421회 작성일 04-11-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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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안하는게 신상에^^좋을거란 선생님말씀이 정말 서운하고 섭섭하고 머 저런의사가 다있나 싶었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바꼈습니다.
선생님이 제얼굴을 보셨듯이 얼굴피부는 나이에비해서 쳐진게 사실이지만,
정작 정말중요한건 제마음에 있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그리고 수술비용으로생각했었던 몆백이란돈도 굳었네요^^
쳐진이 피부를 확 들어올릴수만있다면 마음이 더행복하겠지만 ,
어쩔수업이 받아들여야한다면 긍정적으로 살고,실장님이신가요?
그분말씀처럼 전체적분위기를 바꾸는데 노력할래요.
선생님은 제가 다른곳에가서 수술을 할수도있다고하셨지만 전 그러고싶지가않네요.
지면으로만 상담한거지만 왠지신뢰감이 강하게 느껴졌었기에,...
그리고 그 실장님이란분요.
왠지 제느낌이지만 그분의공도 많이 있지않을까 그런생각을 했는데...
직접뵌 선생님은 너무 차가운이미지가 강했었는데 그렇게 유머있고 부드럽고사람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로 글을 쓰신다니^^
어쨌든 한번은 만나뵙고 상담하고싶었는데 소원은 풀었네요.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