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콧등이 낮아서 코수술을 앞두시고
여러가지 실험과 관찰을 해보셨나봐요.

눈과 눈사이가 먼 경우는 콧등을 높이게 되면
눈사이가 약간 좁아지는 느낌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눈과 눈사이가 먼 것은 콧등이 낮아서가 아니고
앞트임하는 부위(눈 안쪽)의 피부가 과도하게 발달하였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님께서는 이미 앞트임을 하셨기 때문에
코를 높이더라도 더 당겨올 피부가 없어서
눈과 눈사이가 더 좁아지는 느낌의 현상은 없게 됩니다.

또 코를 높이는 것은
미간사이를 손가락으로 좁혀보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미 여분의 피부를 잘라내는 앞트임을 하셨기 대문에
더 당겨올 피부가 없기도 하거니와
안쪽 눈꼬리는 당긴다 하여 안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아요.
피부가 아닌 인대로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답이 되셨나요?

여름에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게 되면
겨드랑이가 늘 땀에 배어 축축하게 젖어 있거나
또는 땀이 마른 뒤에는 또 자국이 남게 됩니다.
이때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고 난처한 경우가 있었을 겁니다.
이럴 경우 겨드랑이 수술을 하게 되는데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 하는 수술도
액취증 수술과 거의 똑같습니다.
물론 코수술이나 겨드랑이수술 둘다 간단한 수술이므로
국소마취하에 코수술과 같이 얼마든지 하실 수 있어요.

더 궁금한 것 있으세요?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