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심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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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67회 작성일 05-07-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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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의심많은 아가씨라고
스스로 고백하실 것까진 없는데...
(저, 화 안 났었거든요.)
사실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은 수술이다보니
자세한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오히려 "과연 그렇게 좋은 수술이 이세상에 있을까?"하고
의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님께서도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거 아니겠어요?

자신은 진짜 아파서 아프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엄살을 떤다고 탓하면 안타까운 일이지요.
사람마다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각기 분명 다르거든요.
님께서 복강경담석제거수술을 하셨을 때도
분명 아파서 아프다고 하셨을 거예요.
남보다 아픈 걸 느끼는 정도가 예민하고 심한 편이면
분명 더 아플 수밖에 없어요.(이때는 엄살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아프고 덜 아프고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도 합니다.
아프지 않은 것도 아플 것이다 생각하면
정말 아픈 것처럼 느끼게 되고요
아픈 것도 안 아프다 생각하면 정말 안 아픈 것 같거든요.

어쨌든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결코 아픈 수술이 아니니까
더이상 아픔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접읍시다!

그런데 그때 길게 답을 드리다 보니
비용에 대한 답이 빠졌었군요?
님의 메일을 통해 보내드립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시겠어요?
(전화 응답이 더 빠르거든요.)
하루 종일 내린 빗줄기에 그 무더위가 한 풀 꺾여서
좀 나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