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미뤄지다니..ㅠㅠ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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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순이
조회 316회 작성일 06-03-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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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어제 늦어서 죄송했습니다.
사실 시간이 남아서 반신욕 한다고 욕조에서 있다가
잠이들어 버렸지 뭐에요^^**허겁지겁 갔는데도 많이 늦어버렸어요.
아뭏튼 원장님,실장님,너무 반가웠습니다.
기침때문에 컨디션이 좋아지면 하라고 하시는 말씀 듣고
속상했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오늘 병원에 들러서 기관지가 안좋다고
하더군요.약잘 먹고 빨리 나아서 하고 싶어요.
다른데는 그리 마르지 않았는데 밥굶냐는 소리는 안듣고싶어요.
그리고 지방주입을 하면 훨씬 나아지겠죠?

저는 배에서 지방주입이 안되고 엉덩이에서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ㅎㅎ언젠가 남편에게 했던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볼살이 너무 없으니 성형외과에서 엉덩이 살이라도 떼어 붙이고싶은데
그래도 볼에 뽀뽀 해 줄수 있어?"라고 했었거든요.
(지방주입이라는 것을 전혀 모를 때 얘기)
얼마 전에도 친구들이 살 좀 찌라고 해서 엉덩이살이라도 떼어다
붙일테니까 기다려 보라고 했는데
말이 씨가 된다고^^현실이 되어 버렸어요.
ㅎㅎ 남편이 뽀뽀를 안해주지는 않겠죠?~~^.~ㅎㅎㅎ

그리고 가슴수술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한가지 단점인지 장점인지 모르겠지만 수술하고 나서 낭비가
심해진것 같아요.예쁜옷만 보면 사고싶어져요.
그것만 고치면 만사ㅇㅋ에요^^
빨리 기침 고치고 갈게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