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슬픈 역사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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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70회 작성일 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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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마음에 슬픈 역사를 안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떤 인생이든 슬프고 기쁘고가
반복되게 되어 있어요.
슬픈 만큼 또다시 기쁘게 되고
기쁜 만큼 다시 슬프게 되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슴이 작다고 트집을 잡는 남자가 있다면 좋은 사람일까요?
적어도 남자다운 남자라면 작은 가슴을 가진 배우자를
오히려 위로하고 격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감싸 안아 주어야 하지요.
만일 님께서 작은 가슴이 아니라 크고 예쁜 가슴이었다고 하더라도
아마도 그 남자분은 틀림없이 다른 어떤 구실을 내세웠을 거예요.

님께서는 자신이 소심하다고 말씀하셨으나
어쨌거나 마음의 상처를 솔직하게 드러내시는 걸 보니
오히려 당당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신 것 같아요.
작은 가슴의 컴플렉스를 해결하시고
더욱 더 활기차고 적극적인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살이 찐다고 가슴이 커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기능성 브라를 착용한다 하여
또는 크림을 바른다 하여 가슴이 커지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만약 약간의 효과라도 있다면
비용도 만만치 않은 수술을 과연 누가 하겠어요?
(아예 꿈조차 꾸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밑에 질문하신 내용들을 보니
역시 약간은 소심한 면이 없지는 않은 듯 합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수술이 올바른 결정이 될 수 있을까?
만족도는? 또는 부작용은?
등등 걱정하시는 걸 보니 말입니다.

수술이 올바른 결정이 아니고 성공율이 높지 않고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거나 부작용을 걱정할 정도라면
그 누가 수술을 마음놓고 하겠어요?
(가슴수술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 정도도 안 알아보시고
모르고서 수술을 하는 줄 아세요?)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그런 걱정을 하시지 않는답니다.
님께서도 막상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과연 어떤 수술인지 자세히 아시게 되면
그런 걱정을 하시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또 솔직하게 그리고 용감하게
비용 문제를 감안해달라고 하신 걸 보면
소심하신 편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하는 방법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수술이라는 건 잘 아시지요?
그러므로 사실 비용면에서 말씀드린다면
현재의 비용보다 몇배의 가치가 있는 수술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높지 않다는 걸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것은 님의 메일로 올려드렸어요.

님께서 말씀하셨듯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님에게 올바른 선택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