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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성 3만 명 가슴에 공업용 실리콘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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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9회 작성일 11-12-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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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공업용 실리콘 보형물로 인한 피해 시위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사 내용---------------------------------------------
프랑스에서 최악의 성형수술 스캔들이 발생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지난 14일 프랑스 여성들이 공업용 실리콘으로 가슴 성형수술을 받아 피해를 봤다며 프랑스 보건부 청사 앞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불법 성형 수술 피해가 아니라는 점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0년 간 3만명 이상의 프랑스 여성들이 공업용 실리콘이 들어있는 보형물로 가슴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 제품을 제작한 업체는 세계 최대 인공 보형물 업체 중 하나인 프랑스의 폴리인공보형물(PIP) 회사다.
이 회사는 의료용 실리콘 보형물에 값 싼 공업용 실리콘을 주입해 10억유로(약 1조5000억원)를 챙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재는 문을 닫았다.
이 사건으로 2000명 이상의 여성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건 상태다.
FDA는 “공업용 실리콘이 바깥으로 새 나올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피해자들은 보형물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엎드려 잘 수 없는 불편함을 호소한다.
게다가 이 업체의 보형물로 가슴 성형을 받은 여성이 암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두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가슴 성형 후 암이 발생한 사례는 4건으로 그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과 보형물과의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
프랑스에서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수는 40만명에서 50만명에 이른다.
또한 매년 2만1000건의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 성형수술이 이뤄진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자료출처 _ MK뉴스 2011년 12월 15일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80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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