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가슴 수술 후 유방암 검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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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녀
조회 925회 작성일 04-09-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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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출산한 30대 초반의 행복한 아기엄마입니다.
원래 가슴은 75A였구요.두 아이 모유수유 기간 동안에는 B컵용 수유브라를 착용했습니다.
가슴이 커지다 보니 가슴에 파란 실핏줄이 보일 정도였구요,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꽤 부담스럽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수유를 중단하고 보니 이제는 75A 컵도 많이 남는 느낌인 거 있죠?

이제 궁금한 것 여쭙겠습니다.
일단은 비용과 제 몸매에 맞는 이상적인 사이즈 궁금합니다.
몸무게 55킬로에 키는 167정도입니다.가슴은 거의 절벽에 가깝구요.에궁!
말씀드렸다시피 가슴이 원래 없는 사람이 수술을 하고 나면 대흉근이란 것도 늘어날 테고 여러 가지로 불편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됩니다.
이곳 수술 후기를 봐도 그렇고 무슨 딱딱한 공 같은 게 만져진다는 분도 있으시더라구요.
자기 가슴처럼 느껴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또 한 가지 35세 이후엔 유방암 검진을 매년 한 차례씩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진 받아보신 분들은 알고 계실 터지만 검진시 가슴을 기계가 위아래로 압박해서 누른 후 촬영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슴수술한 후 이런 검진이 과연 가능한 지(혹 터지면...으윽!)도 의문이고 또 항간에는 확대 수술 환자들은 검진을 해도 실리콘,또는 식염수 팩이 가려 식별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런 걸 감수하고 수술을 해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리 예쁜 몸매도 좋지만 건강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보거든요.

선생님의 견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