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제가 상체는 이효리 만만찮은데 하체가 정말 그 두배입니다.
정말 안어울리는 상하체입니다.
그나마 다이어트로 약간의 사이즈는 줄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요.
소원이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거구요..
치마 당당히 입고 낮은굽 신고 돌아댕기는건데요..
허벅지는 빼다 보니 노력하면 빠질거 같은데.. 종아리는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종아리만 빼는 끈질긴 노력은 한게 없긴 한데...

발맛사지기도 사서 해보구요.. 여튼 다른데는 빠지기도 하고 찌기도 하는데
종아리는 도무지 자신이 없습니다.
완전 남자다리니깐요..
전 발목이 그렇게 두껍다고 생각안해봤는데... 다른여자들과 뒷모습을 비교해보니 발목까지 근육인것 같던데요..ㅜ.ㅜ

그래서 큰맘먹고 근육 제거 수술할려고 하는데ㅣ..
여기서 보니까 두가지 방법이 있더군요..
생각보담.. 어려웠어요..
한가지는 약간의 효과만 보구
한가지는 효과는 큰데 입원도 해야하고.. 등등..
비용도 알고싶구요.. 둘다..
지방제거 수술한 언니는 그뒤로 다리에 힘이 풀려서 잘 넘어진다고 그러덩데... 근육은 그런거 없나요...
겁나서..

두가지중에 어느것을 많이 하며 효과가 좋은지.. 그리고 비용이 알고싶어요.
사쥬는 대충 35정도 돼는데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