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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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껌딱지
조회 849회 작성일 04-05-13 10:56
조회 849회 작성일 04-05-13 10:56
본문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서른 직장맘입니다.
전 지방에 살고있는데 제작년 다리 지흡, 근퇴수술을 설 강남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직장맘이라 시간 내기도 여의치가 않았고 또 남편 몰래 감행했던 수술였던터라 병원이 아주 멀리 있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 수술은 쌍꺼풀이나 코처럼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아녀서 더 그랬죠..
암튼, 결과는 실패입니다.
원래가 지방은 거의 없는 체형이였는데 과도한 욕심에 지방흡입까지 했는데 별 변화가 없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른쪽 다리 근육은 다시 살아난 것 같네요.. 차라리 이 결과보고 그 돈으로 그 고생할거였음 가슴을 할 걸 그랬단 생각이 듭니다. 가슴은 신랑몰래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 담으로 미뤄놓았던 거거든요.. 참 못난 컴플렉스 덩어리지요? 가슴은 아기낳고 약먹고나서 처녀때보다 더 납작해 졌답니다..
제가 원장님께 여쭙고 싶은 것은..
수술비용인데.. 전 확대수술과 동시에 유두축소술도 하려고 합니다.
원장님 홈피에 유두축소술에 관한 내용은 없더군요.. 유두를 섣불리 축소해버리면 감각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안그래도 걱정입니다. 물론 모양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힙업수술도 하고싶은데.. 보형물 넣어서하는 적극적방법말구 지흡으로 라인만 이쁘게 만들고 싶어요.
이 모든 수술이 한 번에 가능한지.. 전신마취를 해야하는지.. 비용은 얼마이고 퇴원은 당일날 가능한지.. 수술 후 언제 언제 내원해야하는지.. 등등. 제가 지방사는 관계로 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근퇴수술받았던 오른쪽다리요.. 그때 수술한 병원서는 다시 와보라고 하는데.. 남편몰래 올라가 보기도 여의치 않았지만 수술을 또 몰래 다시 한다는 게 엄두가 안났습니다.
혹시나.. 이 수술도 병행이 가능할까요?? 비용은요??
넘 욕심이 많았나요..? 가슴또한 제 나이 서른먹도록 스무살이후로 줄곧 큰 컴플렉스였는데.. 울 신랑이 유두를 이야기하네요.
사실 울 신랑 큰 가슴 좋아하진 않는데 가슴수술까진 제가 눈물 콧물 쏟아가며 설득을 했거든요..
엉덩이는 저혼자만 아는 수술로 할려구요..
쓰잘데 없는 말들로 글이 넘 길어졌네요..
빠르고 성실한 답변 기다릴께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전 지방에 살고있는데 제작년 다리 지흡, 근퇴수술을 설 강남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직장맘이라 시간 내기도 여의치가 않았고 또 남편 몰래 감행했던 수술였던터라 병원이 아주 멀리 있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 수술은 쌍꺼풀이나 코처럼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아녀서 더 그랬죠..
암튼, 결과는 실패입니다.
원래가 지방은 거의 없는 체형이였는데 과도한 욕심에 지방흡입까지 했는데 별 변화가 없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른쪽 다리 근육은 다시 살아난 것 같네요.. 차라리 이 결과보고 그 돈으로 그 고생할거였음 가슴을 할 걸 그랬단 생각이 듭니다. 가슴은 신랑몰래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 담으로 미뤄놓았던 거거든요.. 참 못난 컴플렉스 덩어리지요? 가슴은 아기낳고 약먹고나서 처녀때보다 더 납작해 졌답니다..
제가 원장님께 여쭙고 싶은 것은..
수술비용인데.. 전 확대수술과 동시에 유두축소술도 하려고 합니다.
원장님 홈피에 유두축소술에 관한 내용은 없더군요.. 유두를 섣불리 축소해버리면 감각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안그래도 걱정입니다. 물론 모양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힙업수술도 하고싶은데.. 보형물 넣어서하는 적극적방법말구 지흡으로 라인만 이쁘게 만들고 싶어요.
이 모든 수술이 한 번에 가능한지.. 전신마취를 해야하는지.. 비용은 얼마이고 퇴원은 당일날 가능한지.. 수술 후 언제 언제 내원해야하는지.. 등등. 제가 지방사는 관계로 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근퇴수술받았던 오른쪽다리요.. 그때 수술한 병원서는 다시 와보라고 하는데.. 남편몰래 올라가 보기도 여의치 않았지만 수술을 또 몰래 다시 한다는 게 엄두가 안났습니다.
혹시나.. 이 수술도 병행이 가능할까요?? 비용은요??
넘 욕심이 많았나요..? 가슴또한 제 나이 서른먹도록 스무살이후로 줄곧 큰 컴플렉스였는데.. 울 신랑이 유두를 이야기하네요.
사실 울 신랑 큰 가슴 좋아하진 않는데 가슴수술까진 제가 눈물 콧물 쏟아가며 설득을 했거든요..
엉덩이는 저혼자만 아는 수술로 할려구요..
쓰잘데 없는 말들로 글이 넘 길어졌네요..
빠르고 성실한 답변 기다릴께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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