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아직은 그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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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87회 작성일 04-01-18 15:49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벌써 수술하신지 보름이나 되었다구요?
누구신지 밝히지 않으시니 알 순 없지만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달라진 가슴에 아직 적응이 덜 되셨다구요?
당연하지요.
밋밋했던 가슴이 바로 내가슴이었는데
커진 가슴을 볼 때마다 내가슴같지 않은 착각이
당분간은 들게 되지요.
아직은 보형물이 가슴살과 따로 노는 느낌도 들지요.
그러나 그런 느낌이 점차 달라지고
시간이 갈수록 자기 가슴살처럼 느껴지게 된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아서 어떤 분은 한달이상 지나야 하구요
좀 늦은 분은 적어도 몇달이 지나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 수술하셨다는 것을 의식하지 마시고
그냥 시간에 맡겨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달라져 있게 되지요.

그런데 1시간에 한번씩 10분간을 맛사지 하신다구요?
전혀 잘못 아시고 계셨군요.
그렇게 하루종일 마사지를 해야 한다면
그 누가 귀찮아서 가슴수술을 하겠어요?
아니예요!
더도 덜도 말고 하루에 10 여분씩 두세차례만 하세요!
아침 저녁 또는 틈날 때 한번...
더 많이 한다고 더 좋아지는 건 아니거든요.
저희 병원에서 그렇게 가르쳐 드린 건 아닐텐데
잘못 전달이 되었던 모양이지요?
어쨌든 질문글 주시길 잘 하셨어요.

마음 졸이며 답글을 고대하셨을 터인데
직접 전화를 주시지 않고요?
답글이 이렇게 늦어질 줄 저도 몰랐어요.

그럼 설연휴의 계획을 멋있게 세우시고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