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첨엔 누구나 놀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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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18회 작성일 03-12-26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정보를 접하시고
놀라셨다구요?
누구나 처음에 들을 땐 그렇답니다.
다른 방법의 수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울 따름이지요.
그러니 궁금한 것도 많으시겠지요?

집안사람들 모르게 하고 싶으시다구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거의 아프지 않고
회복이 빨라 수술후 바로 거동이 가능하지요.
그러므로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혼자 와서 수술하고
집안 사람 아무도 모르게 집에서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급적 가족들의 동의를 구하고
그래서 응원을 얻으셔야지요.
가슴수술을 왜 숨어서 해야합니까?
떳떳하고 자신감을 얻기 위한 아름다운 수술인데...

어떤 방법의 가슴수술이건
보형물은 식염수여야 합니다.
다른 것들은 국가에서 사용금지된 상태이고
문제가 여러가지가 있거든요.
식염수만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식염수로 수술해도 대부분 거의가 자연스런 가슴이나
차이가 없습니다만 간혹 남자가슴보다 더 절벽이거나
피부가 아주 탱탱한 경우 촉감이 다소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경우도 일반인들이 보아서 그렇게
드러나 보이는 것이 아니니 모두가 안심하고 수술하는 것 아닌가요?

예전에 수술한 친구가 아픔으로 엄청 고생하는 걸 보셨다구요?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수술할 경우 무척 아프다는 건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그러므로 배꼽통한 수술이 아무리 안아프다고 해도
같은 가슴수술인데 믿기지 않으셔서
도대체 얼마나 아프냐구 그러시는 거지요?
만약 배꼽통한 수술도 어느 정도 아프다면
부산같은 지방에서 올라와 어떻게 수술하겠어요?
먼 지방에서 고속버스로 달려와 당일 바로 수술하고
다시 밤차로 몇시간을 시달리며 내려가 새벽에 도착하여
새우잠을 잔뒤 다음날 출근하여 거뜬히 근무하거나
학교에 가서 거뜬히 공부를 한다면 더 답이 필요하겠어요?
사실 수술하지 않고도 하루동안 이렇게 고속버스로 시달리면
건강한 사람도 몸살이 나는 일인데...
그러므로 저희 병원에서는 다른 병원들처럼
통증을 제거하는 프로그램 같은 것이 있을 리 없지요.
또한 특별히 진통제같은 처방도 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분은 일주일이상 진통제를 먹고도 힘들어했다니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수술한 경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삼일후에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니요?
저희 배꼽통한 수술에서는 그런 말 한적 없습니다.
배꼽통한 수술은 보시다시피 체험수기를 쓴 많은분들처럼
"오늘 수술에 내일 출근"또는 "주말 수술에 월요일 출근"
가능한 수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은 다른 방법이나 차이가 없다면
또 놀라시겠지요?
님의 메일로 올려드리겠어요.

님처럼 또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본 상담실에 제가 답글을 올렸던 글을
이곳에 옮겨봅니다.
왜 안아프고 피가 안나는 수술인지 자세히 써드렸던 글이지요.
(11월 14일에 올린 글번호 2469번 글입니다.)
시간 나시면 읽어보시고 그렇잖으면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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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왜 안아프고 왜 피가 안나오느냐구요?

답을 드리기 전에 먼저 묻고 싶습니다.
님께서는 혹시 의사가 아니신지
아니면 의료계통에서 일하고 계신지...
의사라면 제가 쓴 교과서
"미용성형외과학"(1998년 군자출판사 발행)을 아직도 안보셨다면
지금이라도 321쪽을 보시면 더이상의 궁금한 질문이 없으실 것입니다.
수술방법에서부터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아니고 진짜 가슴수술을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글쎄요 의학적인 것을 어떻게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을 드려야 하나...

어쨌든 님의 질문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님처럼 왜 그러는지를 알고 싶은 다른 분들에게도
의학적으로 자세히 알려드려서 더이상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할 기회를 마련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딱딱한 의학용어보다는 일반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드릴께요.

우리 신체는 신경분포가 많아서
아주 예민하고 아픔에 민감한 곳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둔해서 별로 아픔을 못 느끼는 곳도 있습니다.
민감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유륜이나 가슴조직입니다.
유륜을 통한 가슴수술은 유륜 및 가슴조직을 일부 절개하는 수술이지요?
그러므로 수술후 아픔을 예민하게 느낄 수 밖에요.

겨드랑이도 민감한 곳이란 것은 이미 아시지요?
민감한 곳이니 아픔이 예민할 수 밖에 없고
또 수술시 어깨쪽에 붙은 근육부위를 반드시 들추어야 하므로
이 부위의 상처때문에 수술후 어깨를 움직이면
가슴이 안 아플 수 있겠어요?

그러나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복벽이 신경분포가 적기 때문에 둔한 곳에 속할 뿐더러
예민한 유륜이나 가슴조직을 전혀 건드리지 않는
수술이라면 이해가 되시지요?
흡입기로 배꼽을 통해 수십번 혹은 수백번 쑤셔대야 하는
복부의 지방흡입술을 하고도 별로 아프지 않은 이유가 다 여기에 있지요.
그런데 기구가 세번밖에 들락거리지 않는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당연히 아프지 않을 것은 너무도 자명하여
구태여 의학적 설명까지 필요할까요?
어깨쪽의 근육도 건드리지 않으니
수술후 어깨를 움직여도 안 아플 수 밖에요.
(유륜이나 겨드랑이로 수술후에는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것은 물론 팔을 들 수가 없어서 머리빗질도 못합니다.
그래서 수술후 입원을 해야함은 물론
적어도 수일동안의 휴가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배꼽통한 수술은 빗질은 물론 일상적인 거동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수술하고 바로 고속버스를 타고 지방에 내려가기도 하고
바로 다음날 직장 근무도 하고 학교도 가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외에도 안 아픈 이유가 더 많이 있습니다만 생략하겠어요.
왜 출혈이 없느냐 하는 것도 설명드려야 하니까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보형물을 가슴살밑에 삽입한다는 것은 아시지요?
가슴살과 갈비뼈사이에는 두겹의 막이 있어요.
그 막사이는 아무런 신경이나 혈관도 분포되어있지 않은 곳입니다.
또 칼이나 가위없이도 손가락으로 밀면 거의 저절로 벌어질 정도로
쉽게 가슴살과 갈비뼈사이에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신경이나 혈관이 다칠리가 없잖겠어요?
유륜을 통하거나 겨드랑이로 수술할 때도 이곳에 공간을 만들지만
이 공간에 들어올 때까지는 유륜에서부터 가슴조직의 또는 겨드랑이에서
가슴으로 들어올 때까지 혈관의 손상이 있게 되지요.
또 이때는 반드시 가위나 칼을 이용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출혈이 있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하지 않겠어요?
또한 보형물의 자리를 만들 때도
가위나 칼로 조직을 자르면서 만들게 되지요.
이때 혈관손상으로 인한 출혈은 그냥 두면 속에서 고이게 되어
혈종을 만들 수 있고 이러한 혈종은 또
구형구축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피주머니를 달아서 밖으로 빼내어 제거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유륜이나 겨드랑이를 통한 가슴수술시 반드시
피주머니를 달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지요.

그러나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아시다시피
칼이나 가위를 전혀 쓰지 않습니다.
마치 지방흡입하는 것처럼 관을 넣어서 하거든요.
지방흡입시에 관으로 그렇게 많이 쑤셔대도
출혈이 없는 것과 똑같습니다.
지방흡입수술시 출혈이 많아서 수술중 지혈을 해야 한다거나
또는 피주머니를 단다는 말은 못들으셨지요?
출혈이 없는데 지혈이나 피주머니가 필요하겠어요?

또하나의 이유를 대자면
수술전 출혈의 예방처치를 약물로 거의 완벽하게 하지요.
이 효과적인 방법은 지방흡입시 하는 방법이나 유사하지만
이보다 더 완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작은 출혈이라도 있게 되면
피주머니가 없어서 안에 고이면 어떡하느냐구요?
정말 고일만한 출혈도 없지만
있다해도 그 양이 너무 적어서 고여도 문제가 없을 정도지요.
그렇지만 또 고이지도 않습니다.
피주머니가 없이도 말입니다.
왜냐면 피주머니 없이도 이미 만들어진 복벽의 통로를 따라
중력에 의하여 내려가므로 가슴에 고일 리가 전혀 없지요.
흘러내려가던 피도 그 양이 너무 적기 때문에 배꼽에 도달하기 전
이미 주위조직에서 다 흡수되어버리고 말지요.

자, 이제 속 시원하신가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하신 수많은 분들이
안 아프시다면 그건 이미 진리입니다.
그냥 안아픈 게 아니지요.
다 그럴만한 의학적 근거가 있으니까 안 아픈거 아니겠어요?
의사는 물론 수많은 환자들이 안 아프다고 해도
믿기지 않는다는 세태가 조금은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어쩌다 이러한 불신의 사회가 왔는지...
다른 사람들 말은 못믿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생명을 맡겨야 하는 의사의 말이라면 믿어야 하는데...

다시한번 질문을 주신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님께서 용케도 꼬치꼬치 질문을 주셨기에
님처럼 궁금하실 많은 분들에게 그 궁금증을 풀어드릴 기회를
비로소 갖게 되었던 것 아니겠어요?
친구분이 또 묻거든 이제 자신 있게 대답하시겠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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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2649번 글이었습니다.

더 궁금한 것 은 없으신가요?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오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