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첨이니 자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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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55회 작성일 03-11-24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첨 들어 보셨다구요?
그럴 수도 있지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이미 10 여년전에 제가 한국에 최초로 도입하여
한국인에 맞게 개량하여 계속해왔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는 저 말고는
저의 제자 두어명만이 하고 있을 따름이니까요.
통증이 없어 전혀 입원할 필요가 없거니와
회복이 너무 빨라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그래서 지방에서 당일 올라와 수술하고 바로 다시
내려가지요.)
흉터걱정이 없이 30분도 안걸리는 짧은 수술이고
거의 무혈수술에 가까우므로
피주머니 차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없을 뿐더러
부작용확률이 아주 낮다는(2001년 미국성형외과학회
논문 10월호) 바로 배꼽통한 수술!
겨드랑이나 유륜을 통하는 방법에 비할 바가 아니지요.

그러나 이렇게 많은 장점만을 가진 수술도
단점이 있다면 딱 하나!
아무나 어깨넘어로 한두번 보고 쉽게 배워서
흉내낼 수 있는 수술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수많은 제자중에서도 아직
잘 해낼 수 있는 제자가 몇이 안된다면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다행입니다.
뒤늦게라도 유륜을 통한 가슴수술을 하지 않게 되었다니 말입니다.

그런데 어떤 병원에서 식염수백으로 하면
백이 만져지고 티가 난다 면서
그래서 "코히시브"라는 보형물을 권했다구요?
만약 사실이라면(사실로 믿고 싶지 않지만)
그 의사는 양심이 없는 의사임이 틀림없습니다.
코히시브는 실리콘젤로 된 보형물입니다.

실리콘젤로 된 보형물 소동은 이미 올봄에
매스컴을 통하여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인체에 해롭다하여 미국의 식품의약청(FDA)에서
10년전부터 사용이 금지 되어있고요
과거에 이 실리콘젤로 수술한 모든 분들에게
손해배상판결이 나서 손해보상중인 걸 모르시나요?
코히시브라는 것은 실리콘농도를 높여 좀 덜 끈끈하게
만든 것일 뿐 분명한 실리콘겔인 것입니다.
브라질에서만 생산하는 것으로
미국에서나 한국에서 모두 금지하고 있는데,
간혹 양심없는 의사들이
괜찮은 것처럼 현혹하고 있다는 것을 아신다면
아마도 깜짝 놀라시겠지요?
미국이나 한국 모두 나라에서 허가된 것은
식염수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식염수로 하면 티가 나거나 만져진다구요?
천만에요!
만약 그렇다면 누가 식염수로 수술을 하겠어요?
그렇게 말하는 의사가 있다면
양심은 물론 실력도 없는 의사로 생각하셔도
가히 틀리지 않을 거예요.
식염수로 해도 촉감은 물론 자연스럽고 아름답기 때문에
모두들 안심하고 식염수로 수술하는 것 아니겠어요?

배꼽통한 수술을 했을 때 아픈 정도를 물으셨군요.
대부분 거의 안 아프다고 하지만 간혹 누웠다 일어날 때는
약간 땡기고 아프다고 하는 분도 있지요.
생리할 때처럼 그렇다는 분들도 있구요.
눈쌍거풀수술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어떤 분들은 쌍거풀이 더 아프다고 하기도 하지요.

배꼽통한 가슴수술후에는
다른 방법의 수술을 했을 때처럼 마사지를 많이 권하지는 않습니다.
부작용의 확률이 그만큼 낮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수술 안한 분도 가슴의 건강을 위해선
마사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의 크기는 저에게 맞겨주시면 됩니다.
A컵은 몇 cc고 B컵은 몇 cc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가슴의 크기를 정하는 기준으로는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정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정해준 가슴의 크기에 불만족하여
다시 재 수술한 사람이 없었다면 답이 될까요?

배꼽통한 가슴수술후 쉴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댄스강사님이라니
수술후 약 10 여일 정도만 가볍게 춤을 추시면 되고요
그 후로는 아무 일 없으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11월말에 수술받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이 글 읽는 즉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님의 원하시는 날에 끼워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용은 이미 님의 메일을 보시면 되겠구요.
질문하신 내용에 빠뜨린 답 이제 없나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