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이젠 더이상 보형물의 질문이 없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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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24회 작성일 03-09-13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왜 님께서 작년부터 수술하려고 맘먹었다가
이제껏 못하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너무 깊고 필요 이상으로 생각이 깊으면 수술을 못하게 되지요.
더구나 무서워서라니...
배꼽통한 수술을 아직 모르셨었나봐요.
수술같지도 않은 수술이라고들 하는데...무섭다니요?

너무 마르고 피부가 얇아서 식염수백을 쓰면
백이 만져지고 촉감이 나쁠 거라고요?
적어도 생각으로는 그렇지요.
그렇다면 가슴수술하는 사람들 모두가 가슴조직이 어느정도 있고
피부가 두꺼운 분들인 걸로 아시는 모양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거의 님같은 절벽에 깡마른 갈비뼈인데,
그 사람들 모두가 수술후 촉감이 나쁘고 백이 만져진다면
누가 수술하겠어요?
생각과 실제의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실리콘젤을 쓰면 어떠냐구요?
더구나 유럽에서 안전성에 대한 결론이 났다구요?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요.
그러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안전성이 있다는 것은 실리콘이 류마치스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는 것 뿐이지 안전하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미국이 왜 허가를 안하겠어요?
미국이 후진국인가요?
지금 실리콘젤에 대하여 소송중인 것이 아니라 이미 소송에 패해서
손해배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소송중이라고 말하는 병원이 있다면 아직 그 병원에서는
2-3년전의 소식밖에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교묘하게 말을
바꾸고 있다면 지나친 비난일까요?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면 왜 손해배상을 지금 진행하고 있겠어요?
더 이상 설명드리지 않아도 이제 의문이 풀리겠지요?
이러한 실리콘젤이 반쯤 들어있는 것이 바로 더블루멘이라면
아무리 촉감이 좋다고 해도 과연 써도 되겠어요?
(촉감이 좋은 것도 아니지만)

배꼽통한 수술이 포켓박리가 어렵다구요?
맞는 말입니다!
적어도 수술할 줄 모르는 걸 떠나
한번도 수술하는 걸 본 적이 없는 의사에게는...
수술할 줄 모르더라도 배꼽통한 수술을 한번만이라도 본적이 있는
의사는 그런 말을 절대 안합니다.
겨드랑이나 다른 방법보다 오히려 얼마나 포켓박리가 쉬운지를
알게 되니까요.
이제 그런 말하는 의사가 혹 있다면
배꼽통한 수술이 무언지 조차
모르는 의사로 생각하시면 100% 정확하지 않겠어요?
공부도 안하는 의사이지요!
왜냐면 지난 10 여년간 배꼽통한 수술을 대한성형외과학회나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차례 언급을 해왔는데
학회학술대회에도 한번도 참석을 안 했다는 뜻도 되거니와
배꼽통한 수술에 대한 책도 많이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된 책은 안보았다 해도 1998년 미용성형외과학이란 책에도 제가 한글로 쓴 것이 있는데 이것도 안보았다면...)

잘못 아는 것은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어요.

너무 길었지요?
아무튼 님의 혼란스러움이 이번 기회에 싹 가셨으면 합니다.

더 궁금한 것은 전화 02)542-1213 주셔도 되구요.
비용은 님의 메일에 가 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