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눈에 보이는 듯한 님의 애틋한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35회 작성일 03-09-14 18:38
조회 435회 작성일 03-09-14 18:38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바로 옆에서 지내는 사람의 얼굴은
자세히 살펴보는 일이 오히려 드물게 되고
또 늘 대하기 때문에 변화를 눈치채기가 어렵게 되어
세월이 흐르는 것을 깜빡할 수가 있지요.
그러다 어느날 무심코 눈에 띄는 달라진 모습에
안타까워지는 게 인생인 듯 싶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이들어 보이는 아내의 얼굴, 남편의 모습
또는 님처럼 부모님의 모습을 대할 때는
흐르는 세월을 발견하게 되며
애틋하고 쓸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몇해전 수술하시고 올랐던 살이 빠지면서 턱밑살은 처지고
따스히 부벼주던 도톰한 어머님의 볼살이 빠지고
쑥 꺼진 눈밑을 보시면서
비로소 어머님이 늙어가심을 발견하셨군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보지 않아도
님이 어머님을 애틋하게 생각하시는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
가슴이 절로 뭉클해짐을 느끼게 되는군요.
이러한 어머님의 옛모습을 다소나마 찾아드리고 싶어하는
마음 자체만으로도 님은 분명 효자이십니다.
세월을 되돌리고 거꾸로 가는 시계만 있다면...
자연의 섭리는 냉정하지요.
그러나 다행히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젊었을 적 미인의 모습을 다소나마 되찾아 보게 하는 것이
인공적이기는 하지만 성형수술의 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턱밑의 처진 살을 땡기고
입가 깊은 선, 빠진 볼살과 쾡한 눈밑을 돋우어 드리면 되겠어요?
다행히도 지방이식이라는 방법이 해결에 도움을 드립니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나이드신 분들도 부담없이 할 수가 있구요.
물론 눈가는 번거롭긴 하지만 보톡스로 해결하면 되고요.
모두 별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들입니다.
저두 석달전에 지방이식을 했다면 놀라시겠어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수술입니다.
두서없이 답글이 길어진 것은
님의 어머님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효성에
가뜩이나 고향과 부모님을 찾아뵈는 한가위 명절에 즈음하여
가슴뭉클한 무엇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오랫만에 느낌(feel)이 와닿는 상담글의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것은 전화 02)542-1213 주시고요
답글이 너무 늦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바로 옆에서 지내는 사람의 얼굴은
자세히 살펴보는 일이 오히려 드물게 되고
또 늘 대하기 때문에 변화를 눈치채기가 어렵게 되어
세월이 흐르는 것을 깜빡할 수가 있지요.
그러다 어느날 무심코 눈에 띄는 달라진 모습에
안타까워지는 게 인생인 듯 싶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이들어 보이는 아내의 얼굴, 남편의 모습
또는 님처럼 부모님의 모습을 대할 때는
흐르는 세월을 발견하게 되며
애틋하고 쓸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몇해전 수술하시고 올랐던 살이 빠지면서 턱밑살은 처지고
따스히 부벼주던 도톰한 어머님의 볼살이 빠지고
쑥 꺼진 눈밑을 보시면서
비로소 어머님이 늙어가심을 발견하셨군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보지 않아도
님이 어머님을 애틋하게 생각하시는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
가슴이 절로 뭉클해짐을 느끼게 되는군요.
이러한 어머님의 옛모습을 다소나마 찾아드리고 싶어하는
마음 자체만으로도 님은 분명 효자이십니다.
세월을 되돌리고 거꾸로 가는 시계만 있다면...
자연의 섭리는 냉정하지요.
그러나 다행히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젊었을 적 미인의 모습을 다소나마 되찾아 보게 하는 것이
인공적이기는 하지만 성형수술의 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턱밑의 처진 살을 땡기고
입가 깊은 선, 빠진 볼살과 쾡한 눈밑을 돋우어 드리면 되겠어요?
다행히도 지방이식이라는 방법이 해결에 도움을 드립니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나이드신 분들도 부담없이 할 수가 있구요.
물론 눈가는 번거롭긴 하지만 보톡스로 해결하면 되고요.
모두 별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들입니다.
저두 석달전에 지방이식을 했다면 놀라시겠어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수술입니다.
두서없이 답글이 길어진 것은
님의 어머님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효성에
가뜩이나 고향과 부모님을 찾아뵈는 한가위 명절에 즈음하여
가슴뭉클한 무엇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오랫만에 느낌(feel)이 와닿는 상담글의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것은 전화 02)542-1213 주시고요
답글이 너무 늦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 이전글혹시...이런 수술은...^^ 03.09.09
- 다음글돌아오는 토요일만을 기억하며...^^ 0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