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그럼 오늘부터 "짜빠"가 되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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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15회 작성일 03-07-27 00:00
조회 415회 작성일 03-07-27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정말 제 가슴이 뿌듯합니다!
하하하님!
드디어 "흑흑흑"에서 비로소 "하하하"로 바뀌었군요.
쇼핑하는 즐거움, 만족감에서 오는 행복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신적인 자신감!
님이 지금 얼마나 좋은 기분인지 절더러 모를 거라고 하시는데
왜 제가 모르겠어요?
수술받았던 분들로부터 알려오는 환희의 소식들...
그런 맛에 이런 의사생활하는 거 아니겠어요?
물론 제가 아는 건 당연히 간접경험이므로
어찌 님이 느끼는 것만 하겠습니까마는...
그렇잖아도 예쁜데 자신있게 된 몸매에
예쁜 옷까지 사서 걸친다니 좀 너무 하지 않을까요?
너무 아름다워 남들이 질투를 느끼면 좀...
어쨌든 님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저도 님 못지 않게 기쁩니다.
제가 수술전에 아이디를 "하하하"로 지어드린게 딱 맞지요?
제 평생에 두번째 지어준 이름인데...
저를 아빠로 삼자구요?
진짜 아빠께서 동의만 해주신다면 그러지요!
뭐, 이름도 지어주었고 또 가슴도...했으니
"짜빠"(가짜 아빠)합시다!
앞으로 몇번의 치료가 남았느냐구요?
일주일이 넘었으므로 두번 정도만 오셔도 되구요.
이제 맥주 몇잔도 하세요.
운동이나 수영은 일주일 후면 얼마든지...
님에게는 찍찍이 권하지 않았는데
요즘 제 경향이 바뀌고 있어요.
찍찍이 안 해도 거의 올라가지 않아요.
겨드랑이로 수술한 경우에는 반드시 해야지요.
겨드랑이와 어깨로 가는 근육을 들추고
가슴 윗쪽을 통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보형물이 위로 올라가려는 경향이 있어서
반드시 찍찍이를 상당히 오랜 기간을 해야만 하지요.
그러나 배꼽통한 수술은 어깨쪽의 근육을 건드리지 않으므로
찍찍이가 거의 필요없지 않겠어요?
찍찍이 대신 예쁜 브라로 수술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뽐낼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좋습니까?
시간이 지난다고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워져서
더 아름다워질테니 너무 벅차지요?
님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한가지 부탁!
지금의 이 행복감을 식지 않게 아주 오래오래 지녀야
평생 행복한 사람- 매사에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된다는 것을...
늘 기쁘게 자신있게 살다보면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삶으로 변해 있을 거예요.
다음 치료 때 만날테니까 오늘 할말도 조금은 아껴놓을까 합니다.
자 "가따"(가짜 따님?)님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정말 제 가슴이 뿌듯합니다!
하하하님!
드디어 "흑흑흑"에서 비로소 "하하하"로 바뀌었군요.
쇼핑하는 즐거움, 만족감에서 오는 행복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신적인 자신감!
님이 지금 얼마나 좋은 기분인지 절더러 모를 거라고 하시는데
왜 제가 모르겠어요?
수술받았던 분들로부터 알려오는 환희의 소식들...
그런 맛에 이런 의사생활하는 거 아니겠어요?
물론 제가 아는 건 당연히 간접경험이므로
어찌 님이 느끼는 것만 하겠습니까마는...
그렇잖아도 예쁜데 자신있게 된 몸매에
예쁜 옷까지 사서 걸친다니 좀 너무 하지 않을까요?
너무 아름다워 남들이 질투를 느끼면 좀...
어쨌든 님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저도 님 못지 않게 기쁩니다.
제가 수술전에 아이디를 "하하하"로 지어드린게 딱 맞지요?
제 평생에 두번째 지어준 이름인데...
저를 아빠로 삼자구요?
진짜 아빠께서 동의만 해주신다면 그러지요!
뭐, 이름도 지어주었고 또 가슴도...했으니
"짜빠"(가짜 아빠)합시다!
앞으로 몇번의 치료가 남았느냐구요?
일주일이 넘었으므로 두번 정도만 오셔도 되구요.
이제 맥주 몇잔도 하세요.
운동이나 수영은 일주일 후면 얼마든지...
님에게는 찍찍이 권하지 않았는데
요즘 제 경향이 바뀌고 있어요.
찍찍이 안 해도 거의 올라가지 않아요.
겨드랑이로 수술한 경우에는 반드시 해야지요.
겨드랑이와 어깨로 가는 근육을 들추고
가슴 윗쪽을 통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보형물이 위로 올라가려는 경향이 있어서
반드시 찍찍이를 상당히 오랜 기간을 해야만 하지요.
그러나 배꼽통한 수술은 어깨쪽의 근육을 건드리지 않으므로
찍찍이가 거의 필요없지 않겠어요?
찍찍이 대신 예쁜 브라로 수술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뽐낼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좋습니까?
시간이 지난다고 크기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워져서
더 아름다워질테니 너무 벅차지요?
님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한가지 부탁!
지금의 이 행복감을 식지 않게 아주 오래오래 지녀야
평생 행복한 사람- 매사에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된다는 것을...
늘 기쁘게 자신있게 살다보면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삶으로 변해 있을 거예요.
다음 치료 때 만날테니까 오늘 할말도 조금은 아껴놓을까 합니다.
자 "가따"(가짜 따님?)님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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