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선생님, 얼마 전 제 질문에 대한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또 질문이
생겼어요.(귀찮으시더라도....^^;)

선생님 말씀대로 계속 촉감은 좋아지고 있는데,
왼쪽을 누워서 마사지 하다보면 백이 많이 만져지고, 좀 딱딱한 것도
같거든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가요? 아님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오른쪽은 그런 느낌이 없거든요. 이렇게 양쪽의 촉감
이나 개선 정도가 다른 것도 정상인가요?

그리고 마사지할때 아직도 몇 초간은 쪼~~~금 아프지만 진짜 계속 그
몇 초가 짧아지는 것 같아요.
또 배꼽흉터는 제가 살성이 안 좋아서 그런지 빨리 없어지진 않지만,
6개월 후면 많이 흐려질까요? 설마 몇 년 걸리는 건 아닌지 계속 걱정이
된답니다. 선생님, 저의 걱정을 시원하고 자세한 답변으로 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