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또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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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69회 작성일 03-07-22 00:44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165cm에 42kg이라면 매우 날씬한 체격이네요.
그러나 가슴수술에는 마른체격이건 뚱뚱한 체격이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님의 체격에 맞는 크기의 가슴을-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가슴으로 만드는 것이지 크기를 아무렇게나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키와 몸무게, 어깨넓이, 가슴둘레, 가슴조직의 양 그리고 심지어는
가슴뼈의 모양까지도 고려해 넣어 수술한다는 것은 모르셨었지요?
그러므로 크기에 대하여는 아예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수술후 티가 나면 누가 수술하겠어요?
자연스럽고 그래서 누가 보아도 수술한 줄 몰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양에 대하여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배꼽통한 수술은 가슴에서 멀어서 위치 잡기가 멀다구요?
하하하!
바로 그렇게 혹 말하는 의사가 있다면(없으리라 생각하고 싶지만)
배꼽통한 수술을 전혀 한번도 해본 적도 없거나
구경조차도 못해본 의사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나는 무식한 의사"라는 고백이나 다름없지요.
이 수술은 그래서 특별한 기구가 필요한 수술이며
이 기구가 없이는 수술을 못하지요.
이 기구가 한국에 현재 4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꼽통한 수술은 저를 포함해 저의 제자들 몇명만이
할 수 있는 수술이지요.
또한 남이 하는 것 한두번 흘낏 보고 흉내낼 수 있는 수술이 아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아무나 못하는 것이지요.
이제 아시겠어요?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배꼽통한 수술을 비난하는 의사가 있다면
속으로" 아! 이 의사는 수술할 줄 모르는구나!"하고 생각하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배꼽이 가슴에서 멀어서 힘든 수술이라니
언젠가 님과 같은 질문을 주셨던 분이 있어서
그때 답한 내용이 기억납니다.
바로 이이솝우화의 "여우와 신 포도"얘기를 했었지요.
맛있는 포도를 먹으려 했지만 키가 닿지 않아 따 먹을 수가 없게되자
"저 포도는 맛없고 시어서 먹을 수 없는 포도야!"라고 비난을 했다는...

끝으로 비용은
님의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더 필요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