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가슴성형을 고민중에
"배꼽가슴성형"을 아시게 되어
사이즈에 따른 비용과 함께
가슴수술 후 티가 나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이렇게 상담글을 남겨 주셨군요.

A컵도 남는 작은 가슴이여서
C컵으로 가슴성형을 하고 싶으시다구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B컵이나 C컵은 물론 D나 E컵까지도 가능한 수술입니다.
그러나 무작정 크게 하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그 사람의 키, 몸무게는 물론 가슴둘레, 어깨 폭,
갈비뼈 모양, 허리 사이즈 심지어는
엉덩이나 얼굴 크기까지도 감안하여
물론 본인이 원하시는 사이즈도 감안하면서...
그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크기로 해드립니다.
이렇게 각자의 몸매에 가장 아름다운 크기로 하면서
또한 본인이 원하는 크기를 어느 정도는 고려를 하게 되니
지금부터 크기에 대한 걱정은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수술하시는 날 크기에 대하여 다시한번 또 의논을 하게 됩니다.
다른분들과 동일한 사이즈로 수술이 이뤄지는것이 아니며
말씀드린 것처럼 수술을 원하시는 분에 모든점을 체크하여
고려하여서 사이즈를 결정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사실 가슴이 빈약해서 가슴수술을 하시는 분들중에는
마른체형인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랍니다.
하지만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마른체형이고
가슴이 절벽이어도 티가나지않고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수술이랍니다.
만약 수술한 가슴이 티가 나거나 부자연스럽다면
그누가 마음놓고 가슴수술을 하겠어요?

아무리 마르고 절벽가슴이라 해도
누워도 알맞게 퍼지게 되고
촉감이나 모양이나 그 어떤 면에서건
자연산과 같은 가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누워도 알맞게 퍼지게 되고 수술한 티가 나지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한 가슴도 자연가슴과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의사가 만져도 수술한 가슴인 줄 모를 정도라면
더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거의 아프지 않고 회복이 빨라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수많은 직장인들이 휴가가 필요없이
주말 수술에 월요일 출근을 하곤 하지요.

수술 후 치료도 아주 간단하여 3-4일 걸러 두어 번만 오셔서
간단한 치료를 받으시면 그걸로 끝이므로
수술 후 7-8일이면 치료가 다 끝나게 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마사지나 사후관리가
별로 필요없는 수술로 유명하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좋은 수술이라 하여
그 비용이 아주 높은 건 아니며
정확한 비용은 님의 메일로 올려드렸습니다.

추가로, 저희 병원은 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남의 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하는 일은
"초상권 침해"가 되며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얼굴 뿐만이 아니고 가슴도 마찬가지지요.
얼굴은 누구인지 알 수 있으니까 공개를 안 하고
가슴은 누구 가슴인지 모를 테니까 공개를 한다면 되겠어요?
누가 님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찍어서 공개한다면
(물론 님의 신체인 줄 모르겠지만) 님께선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법적인 문제를 앞서서 양심의 문제지요.)

또한 수술 전후 사진을 만일 제가 공개한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수술 중 가장 좋은 것만 공개하지
그 결과가 별로 좋지 않은 것을 공개하겠어요?
좋은 결과만 보여주는 그런 사진 공개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속임수일 수 있겠지요?
(더구나 요즘은 사진을 얼마든지 수정하여
거짓으로도 예쁘게 할 수도 있구요.)

이러한 의미에서 저희 병원은
수술 전후 사진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상담을 오시면 언제든 당장 방금 수술하신 분에서부터
치료 중인 분들까지 언제고 싱싱한(?) 실물을 보실 수 있어요.
수술 전후 사진 따위에서는 알 수 없는
입체감이나 현실감을 느끼실 수 있지요!

가장 신뢰할 수 있고 훌륭한 병원은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사진을 공개하지 않으며
과장된 사진으로 눈길을 끌려고 하지 않습니다.
공개된 수술 전후 사진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판단하실 수 있거든요.

자! 이젠 그동안 고민과 걱정으로 이루지 못하셨던
아름다운 가슴의 꿈.
사이지 및 자연스러움에 대한
걱정없이 좋은 계획세우셔서
행복한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