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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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57회 작성일 06-07-2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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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하하하,
염려하시지 않아도 될 일을 염려가 되어 글을 주셨군요.
아시다시피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가슴조직(유방) 자체를 건드리지 않는 수술이 아니던가요?
때문에 가슴조직(유방)에 가는 신경을 직접 건드리거나
손상을 주는 수술이 결코 아닙니다.
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가슴을 확대하다보면
가슴조직(유방)도 같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이 가슴조직(유방)속에 있던 신경도 늘어나야 하는 게 아니겠어요?
수술직후 감각이 둔하거나 없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신경이 손상된 것이 아니므로 일시적 현상일 뿐이지요.
감각전달에 일시적 마비현상 비슷하게 되어서이지요.
그러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회복되게 되어 있어요.
느긋하게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왜 오른쪽만 더 심한 것 같냐구요?
님께서도 오른쪽 가슴이 왼쪽에 비하여 더 작았을 것입니다.
때문에 오른쪽을 더 크게 하기 위해선 보형물에 식염수를 더 넣기 때문에
오른 쪽의 피부나 연조직이 더 늘어나야 하지 않겠어요?
바로 이 때문에 오른쪽 가슴이 더 그런 것이지요.

이제 더 이상 염려하시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감각이 둔해졌을 경우 다시 보형물을 제거하면
늘어났던 신경이 다시 원 상태의 크기로 돌아오므로
감각이 바로 돌아오게 되느냐구요?
참 재미있는 질문이십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그럴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제거 운운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수술을 했다는 생각을 잊으시고
작은 가슴으로 그동안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하시고
크고 아름다워진 가슴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