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서두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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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82회 작성일 06-01-20 07:1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가슴수술을 하신지 3-4년이 되었는데
한쪽 보형물이 샌 것 같다구요?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다가 어느 순간에
갑자기 줄어들었다면
샌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수술은 성형외과전문의에게서 하셨나요?
님께서는 이미 어떤 양의 생리식염수가 미리 채워져 밀봉된
그런 보형물을 사용하셨다고 하셨는데
성형외과전문의들은 그런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거든요.
성형외과전문의들은 그런 보형물 대신
수술시에 생리식염수를 적당량을 조절하며 주입하는
주입튜브가 있는 보형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마도 성형외과전문의가 아닌 곳에서
수술을 하지 않았나 싶어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보형물 제조회사의 말에 의하면
미리 식염수가 채워져 밀봉된 보형물이나
수술시 채우게 되는 튜브형 보형물이나
새는 확률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지만
그러나 저의 오랫동안의 경험과 연구에 의하면
튜브형보다는 님께서 사용하셨다는 밀봉형인 경우
새는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밀봉형이 튜브형보다
더 안전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마치 축구공이나 농구공이
공기주입구(배꼽이라고도 하지요.)로
바람이 새는 경우가 없듯이 말입니다.
공기주입구보다는 다른 곳이 문제가 있어서 새게 되지 않던가요?)

가슴수술을 하신지 3-4년만에 새셨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보통 보형물은 그렇게 쉽사리 새거나 터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기간마다 교환해주어야 하는 걸로
잘못 아시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반 영구적이어서 보형물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한
10년이고 20년이고 언제까지나 그냥 두는 것입니다.
님의 경우 이렇게 빨리 새거나 터졌다면
아마도 보형물을 정품이 아닌 것을 사용했다거나
정품이라도 제삼세계에서 생산한 싼 보형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했던 가슴이 어느날 갑자기 작아져서
얼마나 놀라시고 또 얼마나 속이 상하셨어요?
그러나 너무 상심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형물이 새어서 재수술하는 경우는
더욱 더 간단하고 편한 수술이거든요.

더구나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수술한 경우라도
재수술은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로
얼마든지 다시 할 수 있거든요.
15분이 채 걸리지 않고
예쁜 가슴을 다시 가지실 수 있어요.
(15분이라면 마치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때
새타이어로 갈아끼우는 시간에 지나지 않지요?)

그런데 재수술때문에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였더니
어떤 선생님은 즉시 빠를수록 좋다고 하고
또 어떤 곳에서는 천천히 해도 된다 하기에
꽤나 혼란스러우셨겠어요.
정답은
" 빠르면 빠를수록 재수술을 하기도 편하고 쉬우며
재수술한 가슴모양도 더 자연스럽고 예쁘게 됩니다!"입니다.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씀하신 분이 있다면
아마도 가슴수술에 대한 실력도 실력이려니와
별로 경험이 없는 분이 아니지 않을까요?)
따라서 재수술을 하시려거든
가급적 하루라도 서두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연되면 될수록
이미 만들어진 보형물이 놓였던 자리가 없어져서
재수술시에 다시 만들어야 하는 불편이 있게 되거든요.

보형물 제조회사가 정품을 만드는
미국의 회사라면(멘토사나 이나메드사)
보형물이 새거나 터져서 재수술을 하는 경우는
그 기간에 관계없이 보형물 제조회사에서 무료로
새 보형물과 교환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고
실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외의 유럽이나 제 삼국에서 생산한 것은
아마도 무료로 공급을 해주지 않을 겁니다.

어느 정도 답이 되셨나요?
빨리 서두르시기를 바라고요
이번엔 좋은 보형물로 좋은 곳에서 좋은 방법으로 재수술을 하시어서
다시는 이런 일로 속상하시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직접 병원에 오시려거든 미리 예약해주시길 바라고요.
무척 당황하고 마음이 상하셨을 님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