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어디서 봤는데요.어떤 발레리나가 가슴이 없어서(보통 무용하는 사람이 말랐자나요..)암튼 그래서 상담을 했데요...그러니까 의사분이 가슴에 지방조직인가??
암튼 그게 너무 발달이 안되서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고 하지말라고 했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제가 나이가 20살인데 목욕탕가면 왠만한 6학년 초등학생보다 더 작고
등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거든요...제가 발레를 한건 아니지만 저도 그럴것같아서 너무 걱정이되요....수술을 할수 있는 기준이 어느 정돈지..궁금합니다...약간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조을까요...
아 그리고 트렌스 젠더 남자가 여성호로몬 맞고 몸이 여셩스러워지잖아요...
저도 여성호로몬을 맞으면 혹시 가슴이 나오지 않을까? 막연히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딴데는 오히려 살이 많은데...허벅지나 다리 엉덩이 같은데요....차라리 몸 전체가 모델처럼 말랐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아무리 자기 가슴 작다고 해도 솔직히 저보다 작은사람 못봤어요ㅠ.ㅠ
그래서 참 이여름에 사춘기 이후로 수영복을 입은적이 없어요...
저의 고민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