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가슴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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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조회 655회 작성일 05-03-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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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가끔 이곳을 들리지만 글은 오랜만에 남깁니다.
기억하시는지요.. 2004년 2월 초에 가슴과 제왕절개 수술부위 수술했던 주부인데..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일을 하다보니 쉬이 시간내어 지방에서 올라가기가 쉽지 않네요.

궁금한 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예전에도 문의 드렸던 부분인데..
오른쪽 가슴은 괜찮은데 왼쪽 가슴이 아직 감각이 없습니다.
만지면 남의 살 만지는 것 같고 겨드랑이를 중심으로 옆구리 그리고
가슴 2/3부분이 통 감각이 그렇습니다. 오랜 갈거라고 하셨는데..
1년이 지나도 별로 썩 좋아지지가 않습니다.

남편이 만져도 영~~ 감각을 모르겠어요. 더군다나 유두부분은 더욱
스치거나 만지면 기분이 무척 좋지 않습니다. 딱 꼬집에 정확한 표현은
힘들구요.. 오른쪽과는 너무나 다른 감각입니다. 마취에서 덜 풀린양..
특히 유두부분은 더욱 감각을 모르겠습니다.요즘은 속상합니다.

요즘들어 아픈듯 하기도 하고 얼럴럴해서 감각을 딱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말로는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는듯 하여 11일날 출장가는 길에
시간이 되면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흉터수술부위는 1cm정도 가운데 부분이 붉은 흉터살이 생겼습니다.
약간 두껍게 붉습니다. 에고... 아쉽습니다. 배꼽 밑이라 옷이 올라가면
보여서 속상합니다.

여튼 금요일날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